러브 미 이프 유 대어 (Love Me If You Dare, Jeux D'Enfants, 2003)
벌서라. 영원히 벌서라. 내가 옛날부터 말했다, 지금부터 계속, 아담 이제 끝이다. 정말 심각한 죄를 지었구나! 딸아, 분만의 고통이 따를 것이다. 너는 뾰족구두를 신어야하고 머리에 뽕도 넣고 박피수술, 주름살 제거수술도 해야한다. 그리고 부엌일을 해야한다.
:: 줄리앙의 상상(?) 속에서 하느님이 이브 소피에게 내리는 치사한 벌~
예쁘장한 사탕상자를 가지고 내기를 즐기는 소피와 줄리앙~ 스쿨버스 출발시키고, 야단치는 샘 앞에서 쉬~~하고, 결혼식 억망으로 만들고~ 이렇게 서로서로 내기하면서 주고 받던 사탕상자에는 어느새 사랑이 조금씩 담겨져서 서로의 품을 왔다 갔다한다.
:: 줄리앙의 상상(?) 속에서 하느님이 이브 소피에게 내리는 치사한 벌~
예쁘장한 사탕상자를 가지고 내기를 즐기는 소피와 줄리앙~ 스쿨버스 출발시키고, 야단치는 샘 앞에서 쉬~~하고, 결혼식 억망으로 만들고~ 이렇게 서로서로 내기하면서 주고 받던 사탕상자에는 어느새 사랑이 조금씩 담겨져서 서로의 품을 왔다 갔다한다.
톱니바퀴처럼 서로 어긋나도 그것이 서로를 잘 매꿔줘서 부드럽게 돌아가면 좋으련만. 사랑은 아닌가 보다~ 깜딱한 소피~
남자들이여~ 그리고 여자들이여~ 지나간 버스랑 마음은 멈추기 열라 힘들다. 머뭇거리지 말길~
이 능글능글한 넘은 뭐가 무서워서리 저리 깜찍한 소피에게 쉽사리 맘을 열지 못했던 걸까? 하여튼... 남자인 내가 객관적으로 봐도 머스마들은 철드는게 좀 늦다~
비오는 날 밖에서 폼 잡지마라~감기든다. 엥?그걸 노리는 거라구?? 둘이 감기 걸려서 머 할라구? ㅋㅋ 하여튼...줄리앙의 저 미소...넘 느끼해.
반 쪽과 반 쪽이 만나 하나가 되는 그 순간 그 순간 자체가 하나의 우주다.
그리고 쟤네들의 우주는 콘크리트 속이다~ㅋㅋ
이 영화 보면서 불현듯, 갑자기 내가 소시적에 많이 괴롭히던 그 수 많은 girl들이 생각났다. 군대 쫄따구도 날 장난꾸러기라고 하는거 보면 지금도 그렇고 꼬마 때도 장난 엄청 쳤었는데~ㅋ
그 수 많은 girl들아!! 그건 그냥 장난이였단다~^^;
가끔 이런 영화 보는 것도 좋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