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만나는 자유 (Girl, Interrupted, 1999)
수잔나 카이슨(음..뭐 하는 사람인지는 잘 모르겠다. ^^;;a)이 정신병동에서 2년간 생활한 체험을 쓴 자서전을 영화화한 작품이다. 아이덴티티(2003)라는 멋진 스릴러 영화를 만든 제임스 맨골드 감독의 영화. 위스키와 수면제 한 통을 들이키고 정신병동으로 오게 된 수잔나 역에 위노나 라이더, 그리고 병동의 대장격인 리사역을 안젤리나 졸리가 맏았다.
이 영화 종종 케이블에서 보여줄 땐 처음부터 보지 못했다. 위노나 라이더야 가위손 때부터 좋아해서(요즘 각종 외신에서 보여주는 최근의 모습은 좀 안습 ㅜㅜ) 여기서도 좋은 모습으로 보였고 졸리도 거칠면서도 은근 섹시한 모습을 확 보여준다. (사실 리사역을 연기한 졸리의 모습이 요즘보다 더 섹시하다고 생각.)
60년대라는 사회적 불안과 막 20대로 넘어선 수잔나는 정체성을 확립시키지도 못하고 자살을 시도하다 정신병동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여러가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여러 경험을 하게 되고, 그러면서 점점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무언가 불안할 때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하고 이야기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한발짝 나아가는게 해결책 쯤 되지 않을까하고 이 영화보며 생각했다. 물론 모두가 힘든 일이 있고 또 그걸 넘어서야 발전이 있다는 뻔한 얘기보다는 더 마음에 와닿는 무언가를 원하지만 그런건 각자 찾아야지, 뭐.
위노나의 짧은 컷트 머리도 귀여웠고 졸리의 금발은...정말...쿨하다. ㅋ
이 영화 종종 케이블에서 보여줄 땐 처음부터 보지 못했다. 위노나 라이더야 가위손 때부터 좋아해서(요즘 각종 외신에서 보여주는 최근의 모습은 좀 안습 ㅜㅜ) 여기서도 좋은 모습으로 보였고 졸리도 거칠면서도 은근 섹시한 모습을 확 보여준다. (사실 리사역을 연기한 졸리의 모습이 요즘보다 더 섹시하다고 생각.)
60년대라는 사회적 불안과 막 20대로 넘어선 수잔나는 정체성을 확립시키지도 못하고 자살을 시도하다 정신병동에 들어가게 된다. 거기서 여러가지 아픔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과 함께하며 여러 경험을 하게 되고, 그러면서 점점 자신의 모습을 발견하게 된다.
무언가 불안할 때는 주위 사람들과 함께하고 이야기하고 스스로 생각하며 한발짝 나아가는게 해결책 쯤 되지 않을까하고 이 영화보며 생각했다. 물론 모두가 힘든 일이 있고 또 그걸 넘어서야 발전이 있다는 뻔한 얘기보다는 더 마음에 와닿는 무언가를 원하지만 그런건 각자 찾아야지, 뭐.
위노나의 짧은 컷트 머리도 귀여웠고 졸리의 금발은...정말...쿨하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