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 최후의 전쟁 (X-Men: The Last Stand, 2006)
글쎄, 비주얼은 확실히 전편들보다 나으면 나았지 못하진 않다고 본다. 마그네토가 금문교를 통째로 옮기는 장면도 그렇지만 진의 또다른 인격체인 피닉스가 열받아서 자비에 교수를 죽일 때나 마지막에 열받아서 사람들 없애는 장면이 인상 깊었다. 자비에 교수가 죽을때 참 끔찍하게 죽이는군이라고 생각했을 정도니.
근데 이번엔 확실한 인과 관계에 의한 것보다는 감정적이고 비주얼적인 것에 공을 들인 듯하다. 그래서 아쉬움이 살짝 남는다. 뭐, 4편에선 좀 나아지겠지. 어쨌거나 최후의 전쟁은 아니더군.
그나저나 간달프 영감님은 참 대단해, ㅋ.
근데 이번엔 확실한 인과 관계에 의한 것보다는 감정적이고 비주얼적인 것에 공을 들인 듯하다. 그래서 아쉬움이 살짝 남는다. 뭐, 4편에선 좀 나아지겠지. 어쨌거나 최후의 전쟁은 아니더군.
그나저나 간달프 영감님은 참 대단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