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상실이군요~
나의 경험을 살려보자.
난 청소년 시절때 총알로 머리가 터지고 칼로 목이 잘리는 그런 류의 장면을 묘사한 영화나 책이나, 혹은 게임 같은 것을 접하고서 성격이 포악해졌거나 범죄 충동을 느꼈던 적이 있었나?
절대 없었다. 지금도 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런 표현과 더불어 다른 어이없는 이유 7가지가 함께 청소년유해간행물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단다.
ozzyz님의 블로그의 글을 보고 처음으로 생각했던, 과연 난 저들 말처럼 청소년 때 그들이 안된다고 하는 류의 문화를 접하고서 그들이 우려한 짓들을 할려고 했었나에서 웃음만 나왔다.
물론, 어쩌다가 그런 영향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케이스는 아니니까 굳이 따질 필요라도 있을까 싶다.
그리고, '보편적인 기준'이라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 다른 장르에서 제한적으로(뭐, 그 수위를 조금 낮춘다거나하는) 적용하는 기준이 이쪽에서 절대 안된다고 해봤자 결국엔 소용없는 짓이기에 그들의 목적에 따르는 수단도 그다지 효과도 없는데 굳이 이렇게 밀고 나가는건 무슨 배짱일까? 정말로 청소년들을 생각해서 그러는건가? ('사지 절단 등 신체 손괴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CSI는 OCN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버젓이 방송되고 있다우.)
그렇다면 결국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거나, 말로만 청소년들을 생각한다면서 속으로는 이러한 장르에 편협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고 난 생각한다.
솔직히 자세히 모르는 일이지만서도 이런 것들 보면 배알이 꼴려서 못 참겠다니깐.
[한국공포문학단편집]이 19세미만 구독불가 도서가 됐습니다
난 청소년 시절때 총알로 머리가 터지고 칼로 목이 잘리는 그런 류의 장면을 묘사한 영화나 책이나, 혹은 게임 같은 것을 접하고서 성격이 포악해졌거나 범죄 충동을 느꼈던 적이 있었나?
절대 없었다. 지금도 없다. 앞으로도 없을 것이다.
이런 표현과 더불어 다른 어이없는 이유 7가지가 함께 청소년유해간행물을 판단하는 기준이 된단다.
ozzyz님의 블로그의 글을 보고 처음으로 생각했던, 과연 난 저들 말처럼 청소년 때 그들이 안된다고 하는 류의 문화를 접하고서 그들이 우려한 짓들을 할려고 했었나에서 웃음만 나왔다.
물론, 어쩌다가 그런 영향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그것이 절대적인 케이스는 아니니까 굳이 따질 필요라도 있을까 싶다.
그리고, '보편적인 기준'이라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 다른 장르에서 제한적으로(뭐, 그 수위를 조금 낮춘다거나하는) 적용하는 기준이 이쪽에서 절대 안된다고 해봤자 결국엔 소용없는 짓이기에 그들의 목적에 따르는 수단도 그다지 효과도 없는데 굳이 이렇게 밀고 나가는건 무슨 배짱일까? 정말로 청소년들을 생각해서 그러는건가? ('사지 절단 등 신체 손괴 장면을 사실적으로 묘사한' CSI는 OCN에서 15세 이상 관람가로 버젓이 방송되고 있다우.)
그렇다면 결국은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가 시대를 따라가지 못하는 것이거나, 말로만 청소년들을 생각한다면서 속으로는 이러한 장르에 편협된 시각을 가지고 있다는 말밖에 되지 않는다고 난 생각한다.
솔직히 자세히 모르는 일이지만서도 이런 것들 보면 배알이 꼴려서 못 참겠다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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