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빠르망 (The Apartment, L'Appartement, 1996)
이 영화 처음 개봉했을 때엔 모니카 벨루치가 누구인지 몰랐었다. 그럼에도 영화 포스터에 있는 왠지 쓸쓸해 보이는 얼굴의 여배우가 참 예쁘다는 생각을 했었다.
'사랑'이란 감정에 의해 얽히게 되는 이야기. 리메이크작인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Wicker Park, 2004)는 솔직히 좀 지루하게 봤었다. 그래도 원작이 조금 낫네.
마지막에 막스와 앨리스가 서로 바라보는 장면에서 결국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씁쓸함을 느껴버렸다. '안주'한다고 까지 하기엔 좀 그렇지만, 그래도 '현재'라는 공간을 벗어난다는건 의미없다는걸 말하는지도 모르겠다.
모니카 벨루치는 젊을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여신이라는걸 확실하게 느꼈다. 복 많은 뱅상 카셀, 큭.
'사랑'이란 감정에 의해 얽히게 되는 이야기. 리메이크작인 당신이 사랑하는 동안에 (Wicker Park, 2004)는 솔직히 좀 지루하게 봤었다. 그래도 원작이 조금 낫네.
마지막에 막스와 앨리스가 서로 바라보는 장면에서 결국 현실에서 벗어날 수 없다는 씁쓸함을 느껴버렸다. '안주'한다고 까지 하기엔 좀 그렇지만, 그래도 '현재'라는 공간을 벗어난다는건 의미없다는걸 말하는지도 모르겠다.
모니카 벨루치는 젊을 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여신이라는걸 확실하게 느꼈다. 복 많은 뱅상 카셀, 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