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방불패 봤다.
우연히 채널을 돌리다가 동방불패(1992)하는걸 봤다.
무엇보다도
임청하 누님의 그때 그 고운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던 것이였다.
아흐..역시 중화권 여배우 중에선 누님이 최고예요.
간만에 본 동방불패는 예전에 봤던 그 무협영화는 온데간데 없고 조금은 어설프고 유치한 액션이 난무한 영화가 되었지만 그래도 그 모든건 임청하 누님을 본 건만으로도 다 용서가 되는구나.
어떤 감독이 인터뷰에서 요즘 영화에선 낭만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말엔 100% 동감한다.
바바리 코트에 성냥개비를 물고 느릿느릿하게 총을 쏘는 모습이 우습기는 해도 분명 낭만이라는게 있고, 그걸 지금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요즘 영화를 생각하면 그런 면이 아쉽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것이 예전 영화들만이 가지고 있는 무엇이라는 생각에 다행인거 같기도 하다.
어쨌든 간만에 동방불패 재밌게 봤다.
무엇보다도
임청하 누님의 그때 그 고운 모습을 다시 볼 수 있었던 것이였다.
아흐..역시 중화권 여배우 중에선 누님이 최고예요.
간만에 본 동방불패는 예전에 봤던 그 무협영화는 온데간데 없고 조금은 어설프고 유치한 액션이 난무한 영화가 되었지만 그래도 그 모든건 임청하 누님을 본 건만으로도 다 용서가 되는구나.
어떤 감독이 인터뷰에서 요즘 영화에선 낭만이 느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그말엔 100% 동감한다.
바바리 코트에 성냥개비를 물고 느릿느릿하게 총을 쏘는 모습이 우습기는 해도 분명 낭만이라는게 있고, 그걸 지금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다.
요즘 영화를 생각하면 그런 면이 아쉽기도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그것이 예전 영화들만이 가지고 있는 무엇이라는 생각에 다행인거 같기도 하다.
어쨌든 간만에 동방불패 재밌게 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