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케이션 2시즌을 보기 시작했다. 아우, 이 주책바가지 중년 멀더 아니 행크는 여전하시군.
볼 드라마 목록 중에 어느 것을 볼까 하다가 결국 알파벳 순서로 젤 처음이길래. 가벼운 내용들이라 부담없이 볼 수도 있고 쇼타임 드라마답게 12개 에피소드 밖에 없어 분량의 압박도 없고.
주책바가지라고 했는데 1에피 마지막 신은 남자가 보기엔 너무 안쓰러운 엔딩이었다. 으..
1시즌 10에피의 이 장면처럼 명(?)장면이 2 시즌에도 있을라나...아하..
저게 왜 명장면이냐고? 안 봤으면 말을 하지 말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