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SI:NY S3] 누구게?
늘 CSI NY를 보면 라스베가스와 마이애미 사이에 끼인 어중간한 드라마라는 생각 밖에 들지 않았는데 3시즌이 시작되면서 점점 NY 나름의 분위기를 잡아가는거 같다. 특히나 ep. 4는 NY 시리즈 중에서 몇 안 되는 수작 같아.
범죄 형태도 흥미로웠고 아마도 보는 사람 모두 설마라고 생각했다가 알아보게 될 그에 대한 반가움도 좋았다. 뭐, 눈빛이나 미모는 여전하지만 해외 연예 가십에서 종종 보였던 그의 행각과 더불어 얼굴과는 전혀 매치가 안 되는 철렁철렁 거리는 뱃살은 좀 안습.
뭐, 하여튼 이번 ep. 4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유형이였어.
그리고 그 역시 적어도 이번 시즌에 또 나올테니 재미있을 듯.
그의 스샷. 누군지 알겠어?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