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verybody Hates Chris S1] 왜 모두 크리스를 싫어하는 거지?
난 크리스 록이 누구인지 몰랐다. 그래도 뭐 좀 인기 있으니까 자신의 어린 시절을 토대로한 시트콤도 만들고 또 그 시트콤이 인기도 있었던거겠지 했다. 아, 근데 얼굴보니 누군지 알겠더라. 리쎌 웨폰 4에서 말 더럽게 많던 그 형사.
어쨌거나 1980년대 미국에서 흑인의 삶이란 우리나라의 일제시대나 유신시절을 안 보고도 알 수 있을만큼 잘 알려진 것이다. 그래서인지 백인 학교에 다니는 단 한명의 흑인 학생의 당혹감도, 매일 범죄와 마주하는 동네 모습도, 그 외 흑인라서 받는 수많은 어려움들이 단지 평범한 사춘기 소년이 겪게 마련인 헤프닝 쯤으로 그리고 있어서 좀 당혹스러웠다. 어차피 시트콤이니까 유머라는 코드가 들어가는건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래도 뭔가 현실과는 동떨어진 모습 같았다.
어떻게 보면 힘든 일들을 슬기롭게 헤처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현실 회피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뭐 심각하게 볼건 하나도 없다. 말했듯이 이건 한 회에 30분 남짓하는 시트콤이니까.
좀 운이 별로 없는 크리스라는 애가 겪는 청소년 시절을 그린 시트콤이다. 어떻게 보면 좀 섬뜻한(?) 제목이지만 아직도 난 왜 사람들이 크리스를 싫어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아니 저 나이 때에 저 정도 사고(?)치는건 좀 양호한 편 아닌가?
솔직히 어떤 성장 드라마에도 뒤질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등장인물들 하나하나가 다 개성있고 생동감이 넘친다. 그래서 참 재미있다.
특히나 난 크리스 엄마가 참 좋다. 그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해도 좋을 만큼 개성있고 정이 가는 캐릭터다.
오랜 시간 방송하는 성장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점점 자라나는 주인공을 보는 모습인데 아직은 귀여운(?) 크리스가 자란 모습을 어디서 봤었는데 어우 이거 그냥 여기서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말까 싶기도 하지만 뭐 좀 더 이 가족의 유쾌한 모습을 봐도 좋을거 같다.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늘 비슷한 포멧에 좀 지겨울 수도 있다는거?
어쨌거나 1980년대 미국에서 흑인의 삶이란 우리나라의 일제시대나 유신시절을 안 보고도 알 수 있을만큼 잘 알려진 것이다. 그래서인지 백인 학교에 다니는 단 한명의 흑인 학생의 당혹감도, 매일 범죄와 마주하는 동네 모습도, 그 외 흑인라서 받는 수많은 어려움들이 단지 평범한 사춘기 소년이 겪게 마련인 헤프닝 쯤으로 그리고 있어서 좀 당혹스러웠다. 어차피 시트콤이니까 유머라는 코드가 들어가는건 당연한 것이겠지만 그래도 뭔가 현실과는 동떨어진 모습 같았다.
어떻게 보면 힘든 일들을 슬기롭게 헤처나가는 것 같기도 하고 또 어떻게 보면 현실 회피 같기도 하고.
그렇다고 뭐 심각하게 볼건 하나도 없다. 말했듯이 이건 한 회에 30분 남짓하는 시트콤이니까.
좀 운이 별로 없는 크리스라는 애가 겪는 청소년 시절을 그린 시트콤이다. 어떻게 보면 좀 섬뜻한(?) 제목이지만 아직도 난 왜 사람들이 크리스를 싫어한다고 하는지 모르겠다. 아니 저 나이 때에 저 정도 사고(?)치는건 좀 양호한 편 아닌가?
솔직히 어떤 성장 드라마에도 뒤질건 하나도 없다. 오히려 등장인물들 하나하나가 다 개성있고 생동감이 넘친다. 그래서 참 재미있다.
특히나 난 크리스 엄마가 참 좋다. 그 아줌마를 주인공으로 해도 좋을 만큼 개성있고 정이 가는 캐릭터다.
오랜 시간 방송하는 성장 드라마의 또 다른 재미는 바로 점점 자라나는 주인공을 보는 모습인데 아직은 귀여운(?) 크리스가 자란 모습을 어디서 봤었는데 어우 이거 그냥 여기서 좋은 기억을 간직하고 말까 싶기도 하지만 뭐 좀 더 이 가족의 유쾌한 모습을 봐도 좋을거 같다.
굳이 단점이라고 한다면 늘 비슷한 포멧에 좀 지겨울 수도 있다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