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가운
게임 좀 늦게 봐서 몰랐는데 오늘 있었던 ALCS 6차전 시구자가 바로 버니 윌리엄스였다. 1991년도부터 2006년도 양키스에서 은퇴할 때까지 간판 타자였다.
막 야구의 재미를 알기 시작하던 때엔 4번타자는 이만수처럼 힘있고 듬직한 오른손타자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날렵한 몸(?)에 그것도 스위치 타자가 양키스의 4번타자인걸 보고 충격을 받았었는데 그게 바로 버니 윌리엄스였다.
그 당시엔 양키스 선수들 중에 지터보다도 더 좋아했던 선수였다.
음반을 낼 정도로 뛰어난 기타리스트이기도 한데 갑자기 기량이 떨어져 은퇴를 해 좀 아쉽기도 했었다(내 기억엔 거의 쫓겨나다 싶이 은퇴를 한거로 알고 있음).
어쨌든 좋아했던 선수를 다시 보니 반갑다. 양키스도 에인절스 이기고 월드시리즈 진출했고.
바라던 대로 양키스와 필라델피아의 월드시리즈가 되는군.
찬호형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마도 난 양키스를 응원하지 않을까? 하하..
막 야구의 재미를 알기 시작하던 때엔 4번타자는 이만수처럼 힘있고 듬직한 오른손타자만 하는 거라고 생각했었는데 날렵한 몸(?)에 그것도 스위치 타자가 양키스의 4번타자인걸 보고 충격을 받았었는데 그게 바로 버니 윌리엄스였다.
그 당시엔 양키스 선수들 중에 지터보다도 더 좋아했던 선수였다.
음반을 낼 정도로 뛰어난 기타리스트이기도 한데 갑자기 기량이 떨어져 은퇴를 해 좀 아쉽기도 했었다(내 기억엔 거의 쫓겨나다 싶이 은퇴를 한거로 알고 있음).
어쨌든 좋아했던 선수를 다시 보니 반갑다. 양키스도 에인절스 이기고 월드시리즈 진출했고.
바라던 대로 양키스와 필라델피아의 월드시리즈가 되는군.
찬호형이 있다고는 하지만 아마도 난 양키스를 응원하지 않을까?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