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가 이과인이야
솔직히 호비뉴가 좀 참고 계속 레알에 있었더라면 지금 이과인이 받고 있는 스포트라이트는 호비뉴의 것이었을 거라 난 생각한다. 이과인 역시 매번 이적시장 때마다 다른 선수들의 영입으로 입지가 흔들린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지만 묵묵히 있더니 이젠 레알 포워드들 중에서는 가장 믿음이 간다.
오늘 새벽에 넣은 저 골도 부상으로 몇 경기 쉬었지만 바로 골을, 그것도 기막힌 퍼스트 터치로 아주 가볍게 넣어버리니 아주 보기 좋아.
메시와 테베즈도 벅찬데 이과인까지 있으니 어우 일단 월드컵 예선에서 아르헨티나 전은 포기해야겠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