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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w I Met Your Mother S3] 드디어 봤다 2분 데이트

테드가 보기보다는 좀 얼간이 기질이 있어서 말도 안되는 행동도 가끔하고 바니의 어이없는 충고(?)도 잘 듣는 편이지만 그래도 여자 꼬시기가 성공하는 경우를 보면 진심을 다 할 때다. 뭐, 누구한테든 가장 정확한 방법이겠지만 말이다.
말도 안되는 행동 중에 하나였던 나비문신을 지우기 위해 찾은 병원의 의사인 스텔라에게 반해 여러번 데이트 신청을 하다가 퇴짜를 맞지만 그녀가 거절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을 이해하고 그에 맞게 데이트 신청을 하는데 그게 바로 그 유명한 2분 데이트다.
뭐, 이벤트라면 이벤트겠지만 이런게 진짜지. 3시즌 동안 보면서 처음으로 테드가 근사해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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