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land S4] 리뷰
어찌보면 이야기를 풀어가는 가장 큰 축이였던 브로디가 죽게 되고, 이 시리즈를 어떻게 풀어나갈지 궁금했다.
지금까지 그래왔듯이 중동과의 갈등에서 새로운 인물과 새로운 갈등 관계를 형성한 것으로 4시즌은 의미가 있을거 같다.
새로운 갈등 관계를 본격적으로 풀어갈 5시즌이 궁금하다.
어떻게 보면 어떤 쪽으로든 확실한 결론이 나는 건 없는거 같다. 절대로 착한 사람도 없고 절대로 악한 사람도 없고 절대로 이기는 것도 없고, 절대로 지는 것도 없고.
그래서 늘 홈랜드의 시즌 파이널을 보면 기분이 찝찝하다. 정말로 사람 살아가는 모습 같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