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 마지막 금오산
추석 연휴 마지막날 새벽에 금오산에 올랐다. 연휴 마지막이여서 그런가 새벽에도 사람들이 드문드문 보였다.
약간 연무가 끼여 조망이 좋진 않았다.
11월이 오기 전에 칼다봉 코스 가야하는데.... 그러고 보니 올해는 칼다봉 쪽으로 한번도 가지 않았구나.
다음 달에 갈 시간...을 내야지.
현월봉에서 바라보는 약사암. 정상 옮기기 전까지 이런 조망은 나오지 않았는데 정상을 옮기니 확실히 시야가 확 트여서 좋다. 진작에 좀 그렇게 하지. 나머지 철탑들도 어서 철거해 주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