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여정은 자유롭고/ 음악 이야기

DAYTONA_Pusha T

"I met Kanye West, I'm never going to fail"


Chance The Rapper_Ultralight Beam(Kanye West, The Life of Pablo)



DAYTONA_Pusha T


1. "If You Know You Know"


2. "The Games We Play"


3. "Hard Piano" (featuring Rick Ross)


4. "Come Back Baby"


5. "Santeria"


6. "What Would Meek Do?" (featuring Kanye West)


7. "Infrared"



챈스 더 래퍼는 칸예의 Ultralight Beam에서 칸예를 만났으니 결코 실패하지 않을꺼라고 했습니다(그리고는 그래미상을 손에 쥐었죠). G.O.O.D 뮤직은 초창기부터 실력있는 신인을 많이 배출했으나 자신 만의 색깔을 유지하는 아티스트는 그렇게 많지는 않은거 같기도 합니다. 성공사례 중에서도 자신 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유지하고 있는 뮤지션 중에 하나가 푸샤 티라고 생각하는데, 푸샤 티의 DAYTONA는 칸예의 와이오밍 프로젝트 첫번째 주자입니다. 푸샤 티의 특유의 분위기는 좀 호불호가 있을거라고 생각을 하는데, 저는 상당히 좋아합니다. My Name Is My Name부터 사실 취향저격이었습니다. 

간결하고, 음침하고, 간간히 나오는 보컬 샘플링 등 그동안 푸샤 티의 이미지를 구축 해 온 요소들이 7곡 안에 긴장감 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2번 트랙부터 5번 트랙 까지는 집중을 안 할 수가 없는 구성입니다. 뮤지션의 장점을 극대화해서 가장 완성감 있는 깔끔한 작품을 만들어 내면 최고의 프로듀서라고 부를 만 한데, 우리는 그를 칸예 웨스트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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