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꽁뜨
경산에 있는 파스타집 꽁뜨는 파스타 같은 것이 먹고 싶다고 해서 주변에 맛집을 찾으니 지난 번에 갔었던 안또니아의 손 파스타집과 함께 서칭이 되었던 곳입니다. 또 파스타가 먹고 싶다고 해서 방문을 했습니다.
위치는 경북 테크노파크 쪽에 있는데 골목길에 위치를 하고 있어서 그렇게 사람들이 북적이는 곳은 아닌거 같습니다(저녁에 방문을 했을 때 그랬다는 것이고 낮에는 또 다를 수 있겠죠?). 분위기는 그렇게 세련 되었다기 본다는 차분한 동네 경양식 또는 카페 분위기입니다.
동네 파스타집이라고 하기에 매뉴는 또 많은 편입니다.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다가 토마토치즈오븐 파스타와 갈릭고르곤졸라 피자를 주문했습니다.
음식점의 기본은 맛, 위생, 친절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른 요소도 많지만 이 세가지만 만족이 되면 음식이 다소 비싸도 아깝다는 생각이 안 드는 데요, 그런 면에서 꽁뜨는 제 개인적인 기준에서는 부족한 점이 좀 많은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다른 매뉴를 먹어 보지 않아서 잘 모르겠지만 적어도 저날 저 음식을 먹고 느낀 인상은 그렇습니다. 많은 매뉴보다는 자신있게 선보일 수 있는 음식에 집중하는 것도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