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드 보기/The X-Files

[The X-Files S4] Deceive, Inveigle, and Obfusc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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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ut what science may never be able to explain is our ineffable fear of the alien among us; a fear which often drives us not to search for understanding, but to deceive, inveigle, and obfuscate.
To obscure the truth not only from others, but from ourselves.


하지만 이방인에 대한 우리의 막연한 두려움은 과학으로 설명할 수가 없다. 새로운 것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우린 이해하려 하기보다 속이고, 기만하고, 교란하려고 한다.
그리고, 다른 사람뿐 아니라
우리 자신한테도 진실을 감추려고 한다.



the X-files season 4 ep 4 'Telik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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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드 보기/CSI

CSI LV Season 8 ep.1 'Sneak Peek' trailer



지난 주부터 프리즌 브레이크(Prison Break)의 새 시즌이 시작되었고 이번 주부턴 CSI시리즈의 새 시즌이 시작된다.
가장 싫어하는 'to bo continued'로 지난 시즌이 마무리 되었던 라스베가스가 제일 궁금하지.
어쨌든 다시 미드의 계절이 돌아왔구나.

http://www.cbs.com/primetime/cs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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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저것/관심 있는

디셉션 포인트(Deception Point)

사용자 삽입 이미지

디셉션 포인트 표지

'다빈치 코드'의 댄 브라운의 2001년 작품.
늘 그렇듯이 어긋난 애국심과 충성심이 만든 음모를 파헤치는 이야기.
아버지가 읽으신다고 산 책인데 뭐 읽을거 없나 두리번 거리다가 찾아서 읽었다.
예전처럼 상상에 기반한 것이 아니라 요즘의 드라마나 영화에서는 철저히(?) 현실에 기반한 배경 소재를 사용하기 때문에 여기서 일어나는 일도 설득력이 없다고 할 순 없겠지.
딱 '다빈치 코드'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닌거 같다.
솔직히 '다빈치 코드'가 나왔을때 역사 미스테리니 뭐니 하며 호들갑 떨었지만 여전히 난 이런 류의 소설은 움베르토 에코의 '장미의 이름'만한 책은 없다고 생각한다.(심지어 영화 조차도 '다빈치 코드'보다 '장미의 이름'이 더 볼만하다고.)
그래도 꽤나 매끄러운 전개와 흡입력은 나쁘지 않다.
                                       사실, 꽤 재미있게 본거 같다. 물론 내용은 남는게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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